○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완출)에 10월 15일 오전 서울시와 재난위기가정 구호전문단체인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회협회와 힘을 합친 '이동식 이불 빨래방'이 방문했다.
○ 지난 달 16일 서울시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및 독거어르신의 이불 등 대형빨래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와 이동식 이불빨래방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효창동주민센터의 전기, 급수, 배수지원으로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된 이동식이불빨래방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가구를 선정하였다.
○ 각 가정에서 세탁물을 수거하여, 건조과정을 거처 다시 각 가정에 배달해 주었으며 장애인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동식이불빨래방 차량을 효창동주민센터 앞에 정박하여 빨래를 하는 모습
○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한 이불빨래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서 삶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협력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통해 용산구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