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티타임' 

용산에서 시작되는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1월 활동 되돌아보기

2024년 1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우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우리들의 티타임’이 지역 주민과 기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티타임은 자유로운 티타임과 프로그램을 동반한 티타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자유로운 티타임은 다양한 디자인의 친환경 종이컵에 '오늘의 티'를 대접해드렸으며 프로그램을 동반한 티타임은 클래식 감상, 다기 만들기,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와 함께하는 문화를 활성화하고, 모두가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우리들의 티타임을 진행하기에 앞서 우양재단의 후원을 받아 11종류의 다양한 차(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9종, 홍차계의 명품 트와이닝 홍차, 겨울철 건강을 위한 쌍화차 ) 와 다과를 준비했습니다.

특별한 활동, 특별한 시간  클래식 감상 (월, 금)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복지관을 가득 채웠습니다. 드뷔시, 비발디, 라흐마니노프, 모차르트 등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이 연주되어 참여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했습니다.

다기 만들기 (화, 목)  참여자들은 직접 컵과 주전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손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기를 완성하며 차에 대한 애정과 흥미가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독서 (수) 매주 수요일에는 다양한 도서를 함께 읽으며 지적인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서는 티타임의 깊이를 더하며 참여자들 간의 대화를 활발하게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었습니다.

특별한 정성 이번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권기용 관장님부터 사회복지 실습생 선생님들까지 모든 기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직접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손수 제공하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습생 선생님들은 컵 디자인 준비 보조부터 단체 기관 방문자분들에게 차를 선사하였습니다.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나눈 대화는 많은 분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소통의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2024년에도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따뜻한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의 마음

   이번 ‘우리들의 티타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우양재단의 아낌없는 후원 덕분입니다. 복지관 이용자들과 방문객들이 티타임 문화를 통해 더 많은 행복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우양재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 2월에도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따뜻한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본 사업은 우양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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