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놀이정책단 - 용산 어린이정원]
놀이정책단은? 살기좋은 지역사회로 변화시키고자 활동하는 장애&비장애 지역주민 모임이며,
매달 모여 지역탐방활동 및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용산 어린이정원'에 방문했어요.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 후, 카페에서 평가회의를 진행했어요.
놀이정책단의 용산 어린이정원 방문후기!
<출입구 접근성>
①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도보 5분 내에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아요.
② 출입구에서 예약 문자 내역을 확인하기 때문에, 문자 내역을 준비해서 가야 돼요
③ 출입구 통과 후, 종합안내센터에서 신분증 및 보암검사를 해요.
복지카드는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아 불편함이 있어요.
<내부시설 접근성>
① 잔디마당 및 공원 산책로가 완만한 편이고, 휠체어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산책로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요.
② 용산서가 옆 전시관으로 가는 길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요.
③ 모든 건물엔 문턱 대신 경사면이 설치되어 있어요.
그러나 여닫이문이 반만 열려 있어 휠체어 이용자 혼자 출입이 어려워요.
<편의시설>
① 넓은 장애인 화장실이 존재하며, 손잡이 지지대도 튼튼해요.
② 전시물에는 QR코드 인식 후, 전시 설명을 상세히 볼 수 있어요.
③ 휠체어, 유모차, 우산 등 대여가 가능해요.
<놀이정책단 '용산어린이정원' 참여자 후기>
① 탁 트인 풍경과 고요하고 평화로운 산책길이 너무 좋았어요.
기존에는 일반인들이 입장이 불가능 했지만, 이제는 개방이 되었다니 자주 산책하러 와야겠어요.
② 대통령실 때문에 이해는 하지만 출입시 너무 엄격한 보안검사로 무안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렇지만 예약제로 운영되서 사람이 붐비지 않고 조용해서 좋았네요.
③ 그동안 장애인 복지카드는 신분증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따로 주민등록증을 챙기고 다니지 않았는데,
복지카드가 인정이 되지 않아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등 출입의 어려움이 있었어요.
<놀이정책단 '용산 어린이정원' 변화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지만,
사전예약제 및 출입절차가 복잡해요. 입장 절차가 간소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복지카드 허용 등)
< 베리어프리 퀴즈>
https://forms.gle/JwXyPQTD7jLfm4ks5
그럼11월달에 만나요!
※ 놀이정책단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자료입니다.
전문성, 사실확인은 불가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