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활동단 '다방'은 10월에도 열심히 교육을 들으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10월 8일 용산 디딤돌 축제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ESG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방향제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체험에 참여한 분들은 신기해하며 큰 관심을 보였답니다.
10월 15일 교육에서는 강사님과 오랜만에 만나 드립커피를 다시 복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멤버들은 드립커피를 능숙하게 해내며 "까먹을 줄 알았는데 손이 기억하네요." 라고 환하게 웃어보였답니다. 이후, 이색메뉴로 쑥 라떼와 쌍화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접 만든 메뉴를 맛본 후에는 모두가 엄지 척을 들었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활동은 10월 18일 신광여고 동아리반 친구들과 함께 복지관에서 진행한 특별한 캠페인이었습니다. '다방' 멤버들과 신광여고 친구들은 각각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협력했는데요, 처음엔 어색했지만 음료를 만들고 손님을 응대하며 자연스레 친해졌답니다. 모두 이번 행사가 큰 의미가 있었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네 번째 활동이었던 10월 22일, 바리스타 교육의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열정적으로 수업을 이끌어 주신 강사님과의 마지막이라 모두가 아쉬워했어요. 종강을 기념하며 특별한 방식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고, 딸기라떼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휘핑크림을 얹은 딸기라떼는 마치 카페 메뉴 같아서 모두가 신기해하며 즐겼답니다.
11월은 지역기관에서 주로 시음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다방' 멤버들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나가 시음회를 무사히 해낼 수 있도록 모두 관심가지고 응원해주세요! 11월에도 다방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