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장애인 실태조사 TF회의 진행

2013년 복지관에서 용산구 장애인 관련 단체와 함께 용산구 장애인의 실태를 파악하여 현재 상황에 맞는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사를 위해 지난 3월 용산구 장애인 실태조사 TF가 꾸려졌습니다.
책임연구원으로는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 공동연구자로는 용산장애인복지관 정완출  관장, TF단체 및 위원으로는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윤두선 대표, 서울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김정희 사무국장, 서울농아인협회 용산구지회 신명선 과장, 용산구청 장애인복지팀, 용산장애인복지관이 함께 TF위원이 되어 본 실태조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월 21일(목) 첫 회의를 시작으로 TF위원 간의 소개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조사사업에 대한 간략한 개요와 진행일정에 대한 공유를 하고 설문지 초안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4월 4일(목) 2차회의를 통해 1차 회의 때 논의된 의견을 수렴하여 수정된 설문지를 통하여 최종 검토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설문 응답자 표본을 어떤 장애유형이나 장애등급, 지역이 배제되지 않도록 조정하여 표본을 추출할 수 있도록 긴시간 회의를 진행 하였습니다.
본 조사를 통해 지역장애인의 실정에 맞는 장애인복지정책 및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그 제안의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용산구 장애인 실태조사 TF가 활발이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