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 '너와 나 우리함께 공감하기' 행사가 19일(금) 오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용산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너와 나 우리 함께 공감하기'는 용산구 장애인복지기관 및 단체가 화합하고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편견과 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지역사회 주민 및 장애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성장현 용산구청장, 박석규 용산구의회 의장, 엔제리너스, 우리은행 등 많은 내외빈분들도 함께 참여 해주셔서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기념식전공연으로는 용산구 내 장애인기관 및 단체에서 합창, 수화공연, 마술 등을 준비하여 활기차고 신나게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행사장 밖에서는 엔제리너스와 도미노피자에서는 움직이는 커피와 피자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더불어 용산구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수화게임, 천연비누만들기, 가훈써주기,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五感을 만족시키는 행사로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KBS재능나눔봉사단 연예인들의 다영한 재능나눔공연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진행된 장애인의 날에 대한 구민들이 참여와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