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창(窓), 전통의 장(場) 작품전시회 개최
2012년 9월 27일(목)~28일(금) 복지관 앞 마당에서 서울시 평생학습프로그램인 소통의 창(窓), 전통의 장(場) 작품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소통의 창(窓), 전통의 장(場)은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건전한 여가생활지원을 목적으로 전통공예교실과 사군자교실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한 작품전시회에 많은 이용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칭찬과 격려가 오고가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전시회를 통해 이용인들에게는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길을 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