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향상지원팀에서는 여름치료캠프 '쉬어가도 괜찮아'를 7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대상자의 맞는 특성화된 치료캠프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에게는 자립심과 협동심 경험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자녀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나 부담을 하루 정도 경감시켜 휴식과 동시에 부모 개인과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만 5세부터 만 13세 아이들은 부모님의 곁을 떠나 1박 2일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첫쨋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숲에 방문하여 서울숲 체험을 하였습니다. 자연숲체험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을 찾고 타인과 주변환경에 관심을 가지며 함께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뚝섬 야외수영장에 가서 물놀이를 하며 여름을 만끽하였습니다. 수중활동을 통하여 물의 저항을 느끼고 그룹으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였습니다.
복지관에 돌아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둘쨋날에는

정글탐험 및 정글오감탐험활동으로 밀가루를 활용하여 감각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과자얼굴과 화채만들기 활동 등 다양하고 신기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이 질문도 하며 타인에게 도움을 구하며 서로 재미를 느끼며 즐겁게 1박 2일 치료캠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