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금) 백범김구기념관에서는 제35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지역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80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식전 행사로 Join Chamer Ensemble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Join Chamer Ensemble은 밀알들의 음악회를 통해 만난 장애인 연주자들과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음악을 통해 감동과 도전을 함께하는 행복한 앙상블 입니다.
많은 내외빈 분들이 기념식에 참석하셔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후 이어서 참석하신 내빈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기 위하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진행하였습니다. 낭독은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김혜인님과 서울시농아노인지원센터 신현수 사회복지사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기념식의 하이라이트!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복지유공자 8분께 표창을 수여하였습니다.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수상이 되었습니다.
본 기관에서 열심히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서지희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영광을 함께 가져갔습니다(축하해주세요^^)
다음으로 행사를 주관하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조민호 관장님의 기념사가 이어졌습니다.
뒤이어 성장현 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박길준 용산구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