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박 사 의 지원으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성인장애인들과 가족분들이
남이섬으로 하루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18일 저희복지관에서 재활운동과 치료에 참여중인
성인장애인과 가족 20여분과 함께 기대하고 고대하던 남이섬나들이가 진행되었습니다. 평소 운동기능의 어려움으로 야외활동에 제한이 있던 분들이셨기에
이번 나들이는 무척 기다리고 있던 활동이었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가량 버스로 이동하여 남이섬에 도착한 우리 가족들의 표정에서 얼마나 기대에 부푼 모습인지 확인할수 있습니다.
남이섬선착장에서 배에서 내린후 먼저 단체사진으로 우리의 도착을 확인했습니다.^^
가파른길도 있었지만 여행박사에서 함께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든든한 이동이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한 오랫만의 나들이에 함께 한분들과 사진으로 추억의 책갈피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 남이섬나들이는 성인장애인분들의 장시간의 치료와 재활과정을 통해 지친 몸과 맘이 자연으로부터 위로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시간도 가족이 있어, 함께하는 이웃이 있어 더 행복한 하루하루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오늘의 성인장애인가족나들이 그 아름다운 힝링여행에 도움주신
여 행 박 사 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