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2일(수)에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재가장애인들과 함께 한국마사회 용산지사에서 후원하여 대부도에 소재한 유리섬박물관으로 2015 문화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경제적·신체적 문제로 여가문화 활동에 제한을 받았던 재가장애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주위에서 흔하게 접했던 유리가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봄으로써 유리공예라는 독특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유리공예 기법 중 하나인 고운 모래를 이용해 유리 표면에 문양을 새기는 “샌딩글라스”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2015 문화탐방에 참여한 재가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재가장애인들의 여가문화 선용을 돕고자 2015 문화탐방 비용을 후원해준 마사회 용산지사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