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하는 더함축제
지난 5월 31일(금), '지역과 함께하는 더함축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나눔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풍선다트, 추억의 뽑기와 간식, 달고나, 솜사탕 등 축제 곳곳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체험부스 중 인기가 가장 많았던 부스는 바로 복지관 나눔이웃 뜨개소모임 수다뜨다 부스였습니다. 나눔이웃사업 홍보를 위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 어머님들이 손수 뜨신 수세미는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되어 참여한 어머님들도 나눌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고 하였습니다.
축제를 함께 준비한 직업훈련생들에게는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참여자들에게 홍보하고 판매하며 지역 속에서 일상의 삶을 누리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처음 왔는데 바자회에서 살 것도 많고, 먹거리도 맛있고, 체험거리도 즐겁게 참여하여 좋았다며" 내년에도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좀 더 나은 한 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는 더함축제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나눔을 바탕으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