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이용인분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취지로 음식을 혼자 만들어 먹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삼성카드의 후원을 받아 매주 목요일 용산구내 30가정에 밑반찬을 배달해드리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이용인분들이 가정에서 식사를 많이 하시다 보니 기존에 배달하는 밑반찬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창동자원봉사캠프(회장 권윤복) 어머니들이 발벗고 나서주셨습니다.
지난 9월 부터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베테랑 어머니들의 손맛이 더해진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주시고 있습니다.
10월에는 소세지 야채볶음, 계란장조림, 감자조림, 어묵볶음을 만들어서 전해드렸습니다.
바쁜와중에도 시간내서 도와주시는 효창동자원봉사캠프 봉사자 어머님들께 감사드립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