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을 처음 휴관한 날이 2월 5일, 중간에 휴관하지 않은 4일을 빼도 두 달을 훌쩍 넘겨 세 달이 가까운 시간동안 휴관중입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이 문을 열게 될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이용인 분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시중에 파는 손소독제를 빈 펌핑 용기에 소분하고 스티커를 붙여 휴대용 손소독제를 만들었습니다.
이 손소독제는 지금 복지관의 지원을 받고 계시는 재가장애인분들과 앞으로 복지관을 이용하실 이용인 분들에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손소독제를 담을 펌핑용기 만들기
펌핑용기에 손소독제를 담아 뚜껑 조립하기
완성된 휴대용 손소독제에 라벨 붙이기
완성된 손소독제
모든 직원들이 이틀에 걸쳐 살균 티슈와 세정제를 가지고 복지관 안에 있는 모든 공간의 교구와 기구를 하나하나 닦아 소독하고,
복지관을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복지관 외부 창틀도 닦았습니다
초미립자 살포기(뿌레)로 복지관 소독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소독
통합활동실 냉장고도 소독했습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평소에도 매일 복지관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지관 휴관이 끝나고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중입니다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