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우리 복지관의 열두번 째 생일을 맞이하여 "열린 용산, 둘도 없는 친구"라는 주제로 작은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예전처럼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는 없었지만, 축제의 기분을 내고자 복지관에 포토존을 마련하여 사진을 찍고, 용산이에게 하는 생일 축하글쓰기, 용산이에 관련한 낱말풀이 게임을 진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복지관을 후원해 주시고 계시는 지역상점 10곳에는 직접 찾아뵈어 기념품을 전달하고 복지관 개관기념일을 알려드렸습니다.
생일 떡을 받으시고는 큰일 하는것이 아닌데 떡까지 챙겨주냐며 쑥스러워 하셨지만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셨습니다.사장님들과 오랫만에 얼굴을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뜻 깊었습니다.
오랫만에 이용자분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 12주년은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복지관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쉼터이자, 즐거움이 있는 곳, 마음을 달래주는 곳, 사랑이 넘치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3일간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10월 8일까지 진행하는 비대면 행사 "소식지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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