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활동단 '다방'은 스피치 및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만나서
캠페인 형식의 시음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8월 동안에도 스피치와 바리스타 교육을 열심히 들었는데요. 스피치 교육에서는 발성+호흡+발음 연습을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바리스타 교육에서는 드립커피 연습과 더불어 에이드와 다양한 시럽을 넣은 라떼 위주의 이색 메뉴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더욱 실력을 늘려나가는 다방 멤버들이였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온 '다방' 멤버들이 직접 진행하는 캠페인이 이번 달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총 두 번의 캠페인이 진행되었는데요.
첫 번째 캠페인은 8월 8일, 복지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이라 긴장하던 멤버들도 따뜻한 박수와 응원 덕분에 긴장을 풀고 열심히 시음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시음회가 끝날 때는 "더 하고 싶어요."라며 아쉬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두 번째 캠페인은 8월 29일, 서울 용산구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덕분에 '다방' 멤버들도 즐겁게 시음회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맛있게 드시고 칭찬해 주셔서 멤버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9월, 10월, 11월에도 장애 인식 개선 활동단 '다방'의 시음회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다방' 시음회의 진행을 원하시거나 추천하고 싶은 용산구 내 장소가 있다면 편하게 알려주세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하는 '다방' 캠페인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