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맞춤자립지원팀에서는 지난 7월 23일(화) 용산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진행하였습니다.
용산구보건소에서는 만 20-64세 성인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방치하게 되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암, 비만, 당뇨병 등의 질병으로 발전될 위험성이 높아 사전에 발견하여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인과 가족, 지역주민, 직원이 참여하여 인바디(체성분)검사, 혈압/복부둘레 측정, 공복혈당을 확인 후 각자에 맞는 맞춤형 영양상담과 운동상담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용산구 보건소에서는 상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하니
이번에 아쉽게 참여를 못하신 분은 용산구 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 ☎02-2199-8270으로 문의하셔서 예약 후 참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