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9일(토) 2022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더함_더 행복한 시간을 함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걷기대회는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된 용산가족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 장애인단체, 유관기관 등 구민 약 50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걷기대회, 2부 초청공연 및 경품추첨 그리고 먹거리, 공예체험, 음료시음 등 다양한 부스체험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56사단공보정훈부 군악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 개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용산구청 백일홍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 개회식을 마친 후 걷기대회 전 가볍게 몸을 풀 수 있도록 몸풀기 체조를 하였습니다.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 용산구 구의회 오천진 의장님의 구호와 함께 힘차게 걷기대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출발하여 미르폭포, 석탑공원, 보신각종, 국립중앙박물관 앞 거울못을 반환점으로 하는 2.2km 코스로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며 가족, 친구와 함께 걸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스행사로는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서북지역협의회, 영락교회의료선교부 등 총 20개의 부스가 참여하여 수어배우기, 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커피시음, 먹거리체험 등 참가자들이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걷기대회 후 2부에서는 초청공연 및 경품추첨을 하였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치어리딩, 전자바이올린리스트 제니유, 익스트림 퍼포먼스팀 놀자, 트로트 가수 이수나까지 다양한 무대공연행사를 관람하였으며, 2부 행사 중간 중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재개 한 행사인만큼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참여자들 전원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