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향상지원팀에서는 22년 09월부터 월1회 사람중심, 건강한 삶, 지역사회기반의 임상실천을 위해 서울지역의 장애인복지관 임상작업치료사들과 연계하여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를 연구하는 모임을 본 기관에서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22년도 모임에 이어 올해 23년 03월에 다시 네트워크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03월 15일(수요일) 10시 (23년 1차 워크샵)
· 8개 참여기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성모자애복지관, 강북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7명의 임상작업치료사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서울지부 김보중부회장님의 강의로 진행된 워크샵은 올해 진행하는 연간계획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관에서 ICF를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주제강의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제강의는 ICF 관련 논문과 사례를 제시하였고, 임상적으로 적용하기위해서는 시간적·행정적·편리성이 있어야 함이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전체 토론을 통해 임상실천을 위한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것과 함께 다영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접근할 수 있는 쉽고 효율적인 ‘ICF도식의 원시트 정보‘가 필요하다는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차기 ICF를 실제 사례에 적용하고 고민해가는 과정을 가질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