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은 '우양재단'에서 실시하는

먹거리네트워크 100만원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먹거리 그 이상의 의미'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 달여간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에 초점을 두는

파일럿 시범사업으로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반찬을 만든다!

2. 반찬을 지원받는 대상자분들이 '직접' 주변에서 만났던 이웃 중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이웃을 찾아본다!

3. 찾아낸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복지관 등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안내해 준다!

4. 이웃에게 새로운 이웃이 되어주며 9월에 진행되는 '이웃 초청 삼겹살 파티'에 함께 참여한다!

처음 시도해 보는 사업인 만큼 큰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새로운 이웃들이 우리 복지관과 함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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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만남 시작!

기존 밑반찬 대상자분들에게 본 사업 관련 안내를 드렸고

참여 의사가 있으셨던 다섯 분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이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아직 어색하고 부끄럽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용기를 내서 이웃과 함께하는 모습을

공유해 주신 대상자분도 계셨답니다!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사업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