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
허용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장(왼쪽)과 이진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서를 교환하였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용구)은 4월 23일 오후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늘 가까이 언제나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사람, 환경, 안전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희망과 꿈을 나누는 기업으로서 이날 업무협약 이후 복지관과 지역 장애인의 안전과 살맛나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관내 장애인 가정의 전기점검,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의 문제들이 제기되었으며 이를 해결해 나아가기 위한 복지관의 끊임없는 재가장애인 가정방문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이진수 본부장은“용산구 뿐만 아니라 관할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정기적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회공헌의 방향성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본 복지관 허용구 관장은“한국전기안전공사의 지원으로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을 얻었고 무엇보다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 활동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본 업무협약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가정의 정기적인 전기점검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협력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