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용산관리역 봉사회 ‘누리보듬회’는 지난 4월 28일 용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과 가족 40여명을 초청하여 ‘해피트레인’행사를 개최했다.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해피트레인’은 KTX산천열차체험, 곡성기차마을관광, 레일바이크 체험등의 관광체험 기회를 장애가족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KTX를 처음 타보았으며 이번여행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것이다 ’라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더불어 증기기관차체험과 섬진강 주변의 경치, 곡성장터등을 관람하여 장애부모들에게는 어릴적 향수를 느끼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