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정책단 5회기는
8/25(금) 서울시립과학관으로 다녀왔습니다.
1. 편의시설
- 바닥에 점자 블록이 없었음
-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는 모니터 화면이 커서 터치가 어려웠음. 체험을 진행하려고 하면 의자를 옆이나 앞으로 치우려고 하였으나, 의자가 무겁고 등받이가 없어서 이동 및 앉는 것이 어려웠음(주변에 보조해주시는 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음)
- 태풍 및 공기 대포를 체험할 때 주의사항이 안보이는 곳이 위치해 있었으며, 청각장애인 입장에서 주의사항을 보지 못해 갑자기 바람이 나오고 흔들려서 놀랬음
- 경사로가 층층 마다 있긴 하나, 가파르고, 울퉁불퉁한 곳도 있어 만든 의미를 잘 모르겠음(엘레베이터는 넓어서 좋았음)
2. 정보제공 등
- 점자 설명이 해당 전시물 바로 옆에 있는 것이 아닌, 옆쪽 벽면에 있는 것도 있어 점자 해설을 읽을 수 없음
- 수어 해설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었음
- 화재대피 훈련으로 사이렌 소리가 났었는데, 청각장애인을 위한 전광판에 안내 문구나 다른 안내 방법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
- 안내데이스크에 수어 가능자, 장애인 일자리를 배치하면 안내가 더 수월할 것 같음
다음 놀이정책단 6회기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