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목)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는 대우건설 개발사업본부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희망나눔의 그 두 번째 활동이 이루어 졌다.
두 번째 활동에서는 재가 장애인들의 일상지원(집안청소)과 장애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 은 재가 장애인들과 함께 영화 관람(용산CGV-건축학개론)이 진행되었다.
11명의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이번 봉사활동은 호흡기 장애로 인해 깨끗한 환경이 필요했던 재가 장애인에게 그동안 할 수 없었던 침대 밑 청소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 였으며, 극장영화 관람을 통해 외부활동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두루마리 휴지와 세탁세제 등을 재가 장애인 10가정에 각각 전달함으로써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까지 세심함과 정성으로 지원해주었다.
대우건설의 임화진 부장은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봉사활동을 통하여 큰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였다”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조유현 대리는 “나에게는 쉬운 일 하나가 누구에게는 아주 큰일이고 중요한 일 일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였으며 장애인들에게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대우건설 개발사업본부의 사랑나눔, 희망나눔은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